2021년 여름 스타벅스 프리퀀시 - 예약방법 및 수령 후 실물 리뷰

2021. 6. 19. 19:07카테고리 없음

2021년 여름 스타벅스 프리퀀시 - 예약방법 및 수령 후 실물 리뷰

 

 

 

 

 

 

 

오늘은 제가 그동안 열심히 모아 왔던 스타벅스 프리퀀시로 아이스박스인 서머 데이 쿨러-그린을 수령했던 과정의 이야기를 해볼게요. 

 

서머 데이 그린

 

일단, 미션음료 3잔과 일반음료 14잔, 도합 17잔의 음료를 모두 마시면 스타벅스 앱에 이렇게 뜹니다. 

 

스타벅스 프리퀀시

 

여기서 자신이 수령하는 것이 아닌, 다른 이에게 기프티콘 식으로 주려면 e-쿠폰 발행하기를 누르시고, 아니시면 증정품 예약하기를 눌러주세요. 증정품 예약하기 눌러도 꼭 본인이 가야 하는 건 아니에요! 

 

 

예약하는 과정

 

그러면 증정품을 선택하고, 수령일과 매장을 선택하고 예약을 최종 확인한다는 과정을 보여주는 페이지가 나옵니다. 

 

유의사항

 

유의사항을 모두 확인하고 예약하기를 누릅니다. 

 

중요한 유의사항

 

1. 사용하지 않은 프리퀀시와 쿠폰, 스티커는 2021년 7월 20일 이후부터 모두 소멸된다.

2. 예약한 수령일에 증정품 미수령 시 예약은 자동으로 취소되고, 다음 날부터 7일간 증정품 예약이 제한된다.

3. 증정품 미수령 시 e-스티커는 다음날 복구된다. (피치 못할 사정으로 수령일에 못 받았을 경우 주고받기는 가능하니, 다른 이에게 양도 후 예약하는 것도 방법인 것 같네요. )

4. 예약 완료 후 취소는 수령일 기준 3일 전까지 가능하다. 

 

정도인 것 같아요! 

 

스타벅스 프리퀀시

 

이렇게 증정품을 선택하는 페이지가 나옵니다.

 

저는 사실 둘 다 크게 필요한 물품은 아니었어서 살짝 고민을 했는데, 그래도 차에 싣고 다닐 수 있는 아이스박스인 서머 데이를 선택했어요. 컬러는 네이비랑 그린 중에 고민했었는데 네이비는 다 나갔는지 선택지에 있지도 않아서 바로 그린 체크! 하고 다음 단계를 누릅니다. 

 

스타벅스 프리퀀시

 

그러면 이제 수령 가능한 날짜를 보여주는 달력이 떠요. 사실 선택지가 많지는 않아서 일단 가장 가까운 날인 14일 월요일을 선택했는데, 

 

매장선택

 

이렇게 가까운 매장들은 모두 품절ㅠ 그래서 예약 가능 매장 보기를 체크해봤어요. 

 

스타벅스 프리퀀시

 

뜨든.. 이러니깐 저는 남양주에 사는데 여주, 천안, 설악이 웬 말인가요? ㅠㅠ

 

 

 

 

 

 

그래서 그날은 일단 포기했습니다. 

 

스타벅스 프리퀀시

 

수요일도 해보고, 목요일도 해봤지만 모두 품절이라 결국 금요일로 예약! 하고 픽업을 원하는 스타벅스 매장을 선택한 후, 다음 단계를 누릅니다. 

 

스타벅스 프리퀀시

 

이렇게 내용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예약 완료하기 버튼을 누릅니다. 

 

 

증정품 예약증

 

이렇게 증정품 예약증을 받으면 끝! 본인이 직접 갈 수 없어도, 위 화면을 캡쳐해 양도할 수 있다고 하네요. 

 

그렇게 해서 저는 수령했습니다. 매장에 가서 카운터에서 위 바코드를 찍으면 받으실 수 있어요. 

 

서머 데이 그린

 

스타벅스 서머 데이-그린 박스입니다. 

스타벅스 프리퀀시

 

친절하게도 윗면에 잡을 수 있게 손잡이가 뚫려 있었어요. 박스테이프도 그린이네요. 그리고 개봉 이후에는 교환/반품 불가하다는 주의사항 스티커예요. 

 

스타벅스 아이스박스

 

박스에 붙은 표기사항입니다. 사양이 자세히 적혀 있네요. 

 

아이스박스 사이즈는 외경-폭 385*길이 232*깊이 254mm / 내경-폭 304*길이 192*깊이 204mm라고 적혀있고, 용량은 약 11L라고 합니다.  무게는 1.7kg 정도구요. 

 

 

 

 

 

 

이제 오픈해보겠습니다. 

 

 

스타벅스 프리퀀시

 

스티로폼으로 움직이지 않게 모서리가 고정이 되어 있었고, 이렇게 비닐포장이 한 번 더 되어 있습니다. 

 

스타벅스 프리퀀시

아이스박스 전면입니다. 전면 로고에는 비닐이 붙어 있네요! 비닐을 벗겨보니 유광처리되어 있어서 흠집이 날 까 봐 그런 것 같아요. 

 

디테일

 

윗면에 음각으로 새겨진 스타벅스 로고입니다. 

 

스타벅스 프리퀀시

 

앞의 고리는 이렇게 내리면 열리게 되어 있습니다. 한 번 열어보겠습니다. 

 

스타벅스 프리퀀시

 

내부는 이렇게 되어 있네요! 뚜껑 안쪽면에도 스타벅스 로고가 들어가 있어요. 박스 안에 주황색 띠가 들어가 있어 뭔가 봤더니, 

 

스티커

 

이렇게 나만의 감성으로 커스텀할 수 있는 스티커네요. 스타벅스 홈페이지에 이런 식으로 나와 있어요! 

 

 

디테일

 

PP로 된 소재이고, 이렇게 고무패킹이 들어가 있습니다. 

 

 

바닥에는 이렇게 미끄럼방지 패킹이 들어가 있고, 손잡이는 블랙 스틸입니다. 

 

 

손잡이 중앙부는 그립감을 위해 스펀지 처리되어 있습니다. 

스타벅스 프리퀀시

 

박스 밑에 뭔가 하나 더 있어서 봤더니 컷팅 보드라고 하네요. 처음엔 도마.. 인가? 했는데 칸막이었어요! 

 

칸막이

 

이런 식으로 낄 수 있었어요. 칸막이 틈을 정 가운데 하나 더 만들어줬으면 반반으로도 쓸 수 있었을 텐데 아쉽네요. 

 

 

 

 

 

 

아무래도 흠집이나 스크래치가 쉽게 나는 재질이라, 핑크보다는 그린이나 네이비 컬러가 실용적일 것 같네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