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7. 12. 21:44ㆍ카테고리 없음
버거킹 몬스터2 통새우 - 버거킹 덕후의 솔직 시식후기
오늘은 버거킹에서 신메뉴가, 그것도 몬스터 시리즈로 나왔다고 해서 덕후인 제가 가만있을 수 없어 얼른 먹어본 이야기를 써볼게요.
버거킹 몬스터2 통새우는 순쇠고기 직화패티에 통통한 새우패티, 그리고 거기에 갈릭페퍼 통새우까지 푸짐하게 들어간 버거예요. 가격은 단품이 9,500원입니다.
늘 신메뉴가 나올 때 그렇듯,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버거킹 채널에서 단품을 사면 세트업 해주는 쿠폰을 다운로드하여 구매했어요. 일단 외관상으로도 꽤 크네요.
같이 시킨 일행의 기네스 머쉬룸 와퍼인데 꽤 많이 두툼하고 커요.
프렌치프라이 R 사이즈 입니다. 케첩을 안 주셨네요. 우리가 셀프로 챙기는 건데 못 챙겼나...? 헷갈리네요.
콜라는 언제나처럼 탄산수로 바꿨습니다.
크고 두툼한 이 친구를 오픈해봅니다.
포장이라, 빵이 납작해지긴 했지만.. 일단 순쇠고기 패티와 새우패티의 두께가 압도적이네요. 그리고 한눈에 바로 보이는 통새우의 크기도 생각보다 크고 실한 편이라 만족했습니다.
딱 보면서.. 아 배부르겠다. 생각했어요. 버거킹은 주니어 드시는 여자분들이 많다고 하시더라고요.
몇 입 베어 먹었어요. 약간의 매콤함과, 양상추에 버무려진 크림소스의 조화가 좋았어요. 통새우도 통통하고, 새우패티도 통통해서 좋았어요. 그리고 역시나, 양이 정말 많았어요. 햄버거 하나 먹고 잘 배부르지 않는데. 꽤나 배불렀습니다.
몬스터2 통새우를 먹다보니, 맛 자체는 기네스와퍼가 더 맛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기네스와퍼는 빵도 맛있는 것 같아요. 역시 제 최애는 기네스 와퍼예요.
이상, 신메뉴 버거킹 몬스터2 통새우 시식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