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슐리퀸즈 수지점 - 딸기시즌 내돈내산 솔직후기

2021. 2. 7. 10:15카테고리 없음

애슐리퀸즈 수지점

 

 

애슐리퀸즈 롯데몰 수지점

 

오늘은 롯데몰에 있는 애슐리 퀸즈에 다녀왔어요.
딸기시즌을 맞아 딸기가 나온다고 해서 점심에 다녀왔어요.

 

애슐리퀸즈 수지 - 딸기
웨이팅

 

이렇게 입구에서 웨이팅을 걸어놓을 수 있어요. 번호를 등록해 놓으면 차례가 다가오면 카톡으로 메시지를 보내준답니다. 저희는 11시 50분쯤 갔는데 대기팀이 1팀뿐이어서 금방 들어갈 수 있었어요.

자리를 잡고 이제 비닐장갑을 끼고 마스크를 쓰고 음식을 나르기로 해요.

 

애슐리퀸즈 수지점 - 롤과 초밥

 

종류가 많았던 롤, 초밥, 군함 등!

 

애슐리퀸즈 수지점 - 분식 및 스낵코너

 


그리고 그에 못지 않게 종류가 많은 분식류 및 스낵코너.


 

애슐리퀸즈 수지점 - 맥앤치즈, 허니버터포테이토, 김말이

 

 

 

애슐리퀸즈 수지점 - 불맛야끼우동, 앵그리떡볶이

 

 

 

애슐리퀸즈 수지점- 닭껍질튀김, 콘치즈볼강정, 게딱지장볶음밥

 



그리고 고기 코너

 

애슐리퀸즈 수지점 - 고기코너

 



 

애슐리퀸즈 수지점 - 면코너

 

그리고 면류.


 

애슐리퀸즈 수지점 - 샐러드 코너

 

갖가지 샐러드들이 모인 곳도 있고요.


 

애슐리퀸즈 수지점 - 디저트
수지 애슐리 퀸즈 딸기퐁듀

 

 

 

수지 애슐리퀸즈 - 생딸기와 크루아상와플기계

 

 

 

애슐리퀸즈 수지점 - 아이스크림

 


그리고 딸기컨셉에 맞는 디저트가 있는 디저트 코너가 있었고요.

 

애슐리퀸즈 수지점 - 피자코너

 

또 다양한 피자가 많았어요.

 

수지 애슐리퀸즈 - 한식코너

 

그리고 어른들을 위한 한식코너가 있었어요.

 

 

수지 애슐리퀸즈 - 라이브누들코너
스프와 국 코너

 

각종 수프와 국, 즉석에서 조리해주는 라이브 누들도 있네요! 

 

 

종류가 무척 많아 고민했지만 일단 마음이 끌리는 대로 한 접시를 담아왔어요.

 

수지 애슐리퀸즈 - 첫번째접시

 

첫 번째 접시예요.
[1] 콘치즈피자 : 그냥 우리가 아는 그 맛! 많이 먹으면 느끼하지만 한 조각으로는 맛있었어요.
[2] 버터구이 오징어 : 버터맛이 아주 물씬 풍겼어요. 딱딱하지 않았어요.
[3] 초밥 및 롤 : 뭔가 다 비슷한 맛. 엄청 신선하다거나 하지 않았어요. 다들 말라있었어요.
[4] 페퍼 소스 갈매기살 구이 : 약간 잡내가 났어요. 따뜻했으면 좀 덜났을까 싶네요.

 

수지 애슐리퀸즈 - 첫번째접시

 

일행의 같은 회차 접시예요.
파스타는 아래 사진과 같이 입장 시 주는 번호표 같은걸 원하는 종류 통에 두시면 즉석에서 만들어서 자리로 가져다주세요. 알프레도 크림 파스타였는데 많이 느끼하지 않고 맛있었어요.

 

수지 애슐리퀸즈 - 라이브파스타 - 원하는 파스타 통에 번호표를 넣으면 자기로 가져다 주세요.

 

 

이제 두 번째 접시예요.

 

수지 애슐리퀸즈 - 두번째 접시

 

[1] 치즈볼 : 모차렐라 치즈와 체다치즈가 같이 들어있어 맛있었어요! 떡볶이 국물에 찍어먹으면 맛있을 듯! 
[2] 마약 옥수수 : 저는 올 때마다 이걸 잘 먹어요. 손으로 들고 먹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지만 그래도 맛있어요. 

[3] 게살 딱지 장 볶음밥 : 먹을만했어요. 

[4] 멕시칸 타코 포크 : 저는 할라피뇨랑 같이 먹으니깐 고기 중에 잡내도 안나도 맛있었어요. 

[5] 백순대 볶음 : 찍어먹는 장의 간이 너무 셌어요. 

[6] 콘수프 : 약간 수프는 맛이 강하기보다는 부드러워야 하는데, 이것 또한 너무 센 간...

[7] 로제 파스타 : 라이브 파스타에서 받아온 건데, 음 소스가 너무 묽어 별로였어요. 

[8] 스파이시 쫄면 : 제가 애슐리를 처음 왔던 십여 년 전부터 좋아하던 스테디셀러 메뉴인데요. 늘 조금씩 달라지긴 했지만.. 이번은 너무 고추장 맛이랄까? 텁텁한 느낌이 강했어요. 예전에는 맵고 깔끔했는데 아쉽네요. 

[9] 클램 차우더 : 조개가 조금 들어있지만 물 탄맛이 강했어요. 

[10] 탕수육 : 그냥.. 그냥 탕수육 맛. 두 번 먹진 않았어요. 

 

 

 

수지 애슐리퀸즈 - 세번째 접시

 

세 번째는 주로 분식 쪽을 먹기로 했어요.

 

[1] 떡볶이 : 별로입니다. 가락국수도 아니고 떡볶이도 아닌 이 떡의 두께와, 암튼 좀 별로요.

[2] 버터 갈릭 감자튀김 : 허니버터 칩 맛 감자튀김! 

[3] 간장치킨 : 너무 튀김옷이 두껍고, 한 입 먹고 느끼해서 안 먹었어요. 

[4] 콘치즈볼 강정 : 저는 이거 쫄깃하니 맛있던데요? 배달음식 중에 사이드로 이거 있었으면 맨날 시켜먹을 듯.

[5] 단호박 샐러드 : 제가 좋아하는 생크림이 올라간 단호박 샐러드. 내가 아는 그 맛. 달달해요. 

[6] 오징어 초무침 : 너무 느끼한 것 같아 한식코너에서 가져왔는데 맛있네요. 

[7] 짜장면 : 하... 맛은 있는데 왜 이렇게 차갑죠? ㅠㅠ 차가운 짜장면은 먹기 힘드네요! 

 

 

 

예쁘게 담는 법은 1도 모르는 일행의 접시

 

딸기랑 아까 크루아상 와플을 만들어서 왔어요. 맛있어요! 

 

 

 

네번째 접시. 디저트파티! 

 

저의 네 번째 접시를 보시면 식사 마무리로 가고 있는 것 같죠? 

 

[1] 딸기 : 거의 바닥이 보일만큼 비워져 있어서 딸기 컨디션이 좋지는 않았으나, 맛있는 딸기였어요. 

[2] 딸기 퐁듀 : 으.. 달아.. 살짝만 찍어 드세요.

[3] 복숭아 젤리 : 옆에 황도랑 같이 드시면 씹는 맛이 좋아요~ 

[4] 딸기 젤리 : 내가 아는 그 맛. 

[6] 딸기 케이크 : 빵에 크림과 딸기 얹은 맛. 보통이에요. 

[7] 바닐라 아이스크림 : 제겐 너무 달아요.

[8] 녹차 아이스크림 : 적당히 씁쓸하고 맛있지만 제가 먹어본 녹차 아이스크림 중 제일 달아요. 

 

 

 

저의 마지막 접시.. 조합 무엇

 

마지막으로 가득 채워진 딸기 그릇에서 좋은 딸기를 많이 획득하여 한번 먹고, 아까 궁금했던 마라탕을 가지고 와봤어요. 순서가 조금 그렇지만 궁금한 건 못 참으니깐요. 

 

마라탕.. 이렇게 단 마라탕은 처음 먹어봤네요. 불호!!!!

 

 

진짜 마지막으로 차를 한잔 마셔요. 

 

 

커피와 주스

 

저는 녹차, 일행은 커피. 

 

커피는 쓰다고 하네요. 녹차는 녹차맛이에요 

 

 

이제야 인테리어를 좀 둘러보고..
애슐리의 샹들리에 장식

 

저는 이런 애슐리스러움이 늘 보존됐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해요. 그래서 애슐리의 인테리어에 관심을 두고 있죠. 

 

이렇게 한 번 쭉 둘러보고 저는 나와요. 가격은 인당 25,900원 이에요. 

 

전체적인 총평을 하자면 이랜드의 애슐리는 음식이 너무 자극적이에요. 너무 달고, 금방 질리고... 올 때마다 그런 생각을 하지만 왜인지 자꾸 찾게 되네요. 그렇지만 수지점의 음식은 썩 좋은 편은 아니었어요. 별 세 개 정도? 

 

 

애슐리 퀸즈 롯데몰 수지점

 

주소 : 경기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61-7 롯데몰 수지점 4층

전화번호 : 031-5174-4431

 

주차는 2시간 무료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