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 22. 19:26ㆍ카테고리 없음
부산 아난다 힐튼 호텔 투숙기
두 번째 이야기예요! 두 번째 날은 조식!! 조식은 호캉스의 꽃이죠! 좋은 호텔에서는 무조건 조식을 신청해서 먹어요!
조식 먹으러 가는 길에 큰 창에서 이렇게 예쁜 일출도 찍었고요!
지하 2층으로 내려가면 다모임이라는 곳이 있는데 이 곳이 조식 먹는 곳이에요. 너무너무 좋았던 건 높은 천장 고와 휴양지에 온 듯 찬란하게 공간을 가득채운 아침 햇살.
그것만으로도 휴양지에 온듯 힐링이 되는 기분이었답니다. 이런 것이 진정한 여유로운 조식이죠.
각종 음료와 빵이나 스크램블 에그나 베이컨 같은 전형적인 조식 메뉴도 있고, 아침은 밥!! 하시는 분들이 즐길 수 있는 한식 메뉴도 있고.
아기들이 먹을 수 있는 김 주먹밥도 있었는데 초등학생 입맛인 저의 입맛을 사로잡아 잔뜩 먹었습니다. :-)
역시 아침은 사과죠. 샐러드와 쌀국수, 사과주스도 먹었어요.
마지막으로 먹은 디저트까지 완벽하네요!
다 먹고 객실층으로 올라와 또 한 번 바다 뷰를 바라보며 감탄하고 들어갔어요.
우리는 체크아웃을 하고, 호텔 주위 바다를 한 바퀴 돌았어요. 날씨가 좋아서 좋더라고요.
바위가 많은 파란 바다예요. 이것도 너무 힐링되더라고요. 부산 힐튼 호텔은 서울에 있는 호텔에서의 호캉스랑은 다른 느낌이에요.
여유롭고, 깨끗해서 좋았고, 가성비가 정말 뛰어난 호텔이라고 생각해요.시설이나 인테리어, 청결도나 서비스 등은 서울 유명 호텔에 뒤지지 않는다고 생각하는데 가격은 거의 반값 수준이니깐요.
이곳은 지인들에게도 많이 추천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