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3. 26. 20:20ㆍ카테고리 없음
제가 버거킹에서 제일 좋아하는 메뉴인 기네스와퍼 리뷰를 해볼게요. 신제품은 아니지만 제가 자주 먹거든요.
기네스콰트로치즈와퍼와 기네스머쉬룸와퍼를 주문했어요.
배달을 시켰고, 이렇게 쇼핑백에 담아서 왔어요.
이렇게 음료수는 비닐백에 담겨서 왔고요.
왼쪽 Q라고 쓰여진 게 콰트로치즈와퍼고 오른쪽이 머쉬룸와퍼예요. 제가 둘 다 먹은 건 아니고, 버섯을 좋아하는 저는 머쉬룸, 치즈를 좋아하는 일행은 콰트로치즈를 골랐어요.
이렇게 각대봉투에 감자튀김과 치킨너겟도 같이 왔네요.
까만 기네스번이 매력적인 기네스머쉬룸와퍼입니다. 누가 눌러놓은 듯이 찌부가 됐지만, 맛은 여전히 맛있어요. 저는 이 기네스번의 미친듯한 고소하고 담백한 맛과 단짠의 극치인 바비큐 소스의 조화가 너무너무 좋아요. 거기에 머쉬룸까지 얹어지면 풍성한 식감까지 더해져 풍미의 끝판왕이죠.
베이컨, 토마토와 양파, 양상추, 패티가 같이 들어있어요.
기네스콰트로치즈와퍼는 동일한 기네스번에 치즈의 짭조름하면서도 부드럽게 느끼한 맛이 바비큐 소스와 기가 막히게 잘 어우러집니다. 베이컨과 양파, 양상추, 패티, 토마토가 같이 들어있구요. 버거킹은 너무 좋은 게 양이 많아요. 햄버거를 먹고 배부른 적은 잘 없는데 버거킹은 배부른 것 같아요.
요즘 탄산음료를 먹을 때 과당이 많이 들어간 콜라나 사이다보다는 탄산수를 먹으려고 많이 노력하는 편이라, 이번에도 탄산수로 시켰어요! 처음에는 맹맹한 것 같고 이상했는데 먹을수록 중독성 있는 것 같아요.
같이 시킨 감자튀김과 치킨너겟이에요.
치킨너겟을 위해 허니머스터드 소스가 같이 와요. 맛은 그냥 급식에서 먹는 치킨너겟맛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
그러나, 맛있는 건 역시 살쪄요. 늘 그냥 와퍼가 619칼로리 인 것에 비하면 기네스 시리즈는 정말 칼로리가 높죠? 왜 햄버거가 미국 음식인지 알 것 같은 대목이네요. 여기에 음료와 감자튀김까지 더하면 정말 천 칼로리가 그냥 넘어가겠네요. 알고는 있었지만 모른척하고 싶었는데 정말 충격이에요!
맛있어도 적당히 먹어야겠어요! 이상 저의 최애 버거킹 기네스와퍼 리뷰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