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바 치킨 - 순살반반구이치킨 - 느끼한 치킨이 지겨울 땐 구운 치킨! 오늘은 구운 치킨이 먹고 싶어서 지코바 치킨을 주문해서 먹어봤어요. 순살 반반으로 주문했고, 양념은 살짝 매운맛으로 선택했습니다. 가격은 포장으로 해서 20,000원이었습니다. 구성은 이렇습니다. 치킨과 치킨무, 500ml 콜라, 소금과 머스터드 소스가 같이 오네요. 치킨박스는 이렇게 단단한 골지로 된 박스에 담겨왔고요. 소스가 샐까 봐 그랬는지 안에 플라스틱 트레이가 들어있고, 쿠킹호일로 한 번 더 포장한 부분이 특이했어요. 대부분 요즘 종이로 된 트레이를 쓰던데 아무래도 지코바는 밥을 비벼먹는 치밥이 유명하기 때문인가 봐요. 열어보았습니다. 양념은 고추가 송송 썰어져 있어서 매워 보였고, 기본 소금구이는 담백해 보였습니다. 양은..

배스킨라빈스 신메뉴 - 체리 초코 쥬빌레 시식후기 오늘은 제가 배스킨라빈스 신메뉴인 체리 초코 쥬빌레 시식후기를 들고 왔어요! 평소에 제가 체리와 초코의 조합을 너무 좋아했거든요. 근데 배스킨라빈스에서 나왔다고 해서 얼른 먹어봤습니다. 마침 체리 초코 쥬빌레가 포함된 쿼터를 먹으면 할인해주는 행사도 진행되어서 쿼터를 먹기로 했어요! 쿼터입니다. 나머지 세 개는 아이스 팥빙수 + 초코 나무숲 +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선택했어요. 제 최애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예요. 일단 체리쥬빌레에 초콜릿 아이스크림이 섞여있고, 중간중간 생체리가 들어가 있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체리가 더 많이 들어갔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체리 초콜릿 케이크처럼 맛있지는 않았지만 나름 만족스러웠습니다. 체리쥬빌레의 그 특유의..

상봉돈까스냉모밀 - 살얼음 동동 메밀소바&돈까스 시식후기 오늘은 상봉역 근처에서 배달시켜먹을 일이 있어 주문했던 상봉돈까스냉모밀 후기를 적어볼게요. 저희는 돈까스에 냉모밀정식 2개를 주문했는데 돈까스는 각각 등심까스와 치즈까스를 주문했어요. 총 금액은 배달팁 포함하여 36,000원이었습니다. 양이 많다고 생각했는데 사실 생각해보면 가격대비 많은 양도 아니네요. 등심까스입니다. 고무줄을 예쁘게 감아주셨네요. 치즈까스입니다. 넘쳐나는 치즈가 두근두근거리게 만드네요. 전자렌지에 30초 돌려먹으면 맛있다고 붙여주셨는데, 저는 밥을 데우기 위해 돌리라는건줄 알고 패스했네요. 냉모밀 육수는 이렇게 파우치에 따로 왔어요. 이렇게 부으면 됩니다. 각종 소스와 장국, 그리고 서비스로 온 모듬튀김이에요! 저희는 집에 있던..

본도시락-춘천식 닭구이 반상 리뷰 오늘은 저녁으로 본도시락 춘천식 닭구이 반상을 주문해서 먹어봤어요. 매콤한 고추장 양념으로 구워낸 춘천식 닭구이 도시락이라고 하구요, 사진에서 4구 반찬이 없는 단품을 주문했어요. 가격은 6,700원입니다. 배달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 속상했습니다. 복날이라 그런가. 기본 구성이구요. 약간 조촐하네요. 김은 제 것인지, 같이 시킨 동료것인지 모르겠으나 그냥 제가 일단 겟했습니다. 다른 분이 시킨 담양식 떡갈비 반상도 찍어봤어요. 이것도 먹을만하다고 추천해주셨네요! 가격은 6,900원입니다. 구성은 계란후라이가 올라간 흑미밥에, 춘천식 닭구이, 반찬 2개입니다. 뚜껑을 열어보았습니다. 약간 수분이 많은 흑미밥이었고, 계란후라이는 일반 계란이라기에는 좀 작은 느낌이었지만 그렇..

북한산 카페 - 카페, 산아래 - 방문 솔직 후기 오늘은 늘 가고 싶어 벼르고 있던 곳인 카페 산아래에 방문했어요. 알게 된지는 꽤 됐는데, 사람이 많아졌다고는 들었거든요. 일단 가니깐 카페 바로 앞은 만차라, 100미터쯤 떨어진 곳에 있는 주차장에 주차를 했습니다. 주차를 하고 들어가 보니 웨이팅이 있더라구요. 카운터 앞에 이름이랑 연락처를 적어두면 연락을 주시는 시스템이었어요. 기다리는 동안 카페 외부 곳곳을 구경했어요. 루프탑이 있긴 했는데 너무 더워서인가, 자리는 모두 치워두셨더라고요. 20분 정도 기다린 것 같아요. 연락을 주셔서 들어가 앉을 수 있었습니다. 이곳이 카페산아래의 시그니처인 공간인 것 같네요. 숲 속에 둘러싸인 느낌의 자리예요. 물론 아쉽게도 저는 앉지 못했어요. 굉장히 초록 초록..

하남스타필드 맛집 - 잇토피아 온기정, 한일관 오늘은 하남스타필드 푸트코트인 잇토피아에 있는 온기정과 한일관에서 먹었던 리뷰를 써볼게요. 일단 저의 픽은 한일관 쭈꾸미볶음 반상이었습니다. 밀가루를 많이 먹었더니 한식이 먹고싶더라구요. 가격은 11,000원 입니다. 밑반찬은 잘 익은 깍두기, 젓갈, 삶은 계란, 맑은 국이 나왔습니다. 삶은 계란은 왜 나왔는지 잘 모르겠어요.. 처음엔 날계란인줄 알고 아 풀어서 먹으라는 건가?? 라고 생각했는데 소금이 같이 나온걸로 보아 아니었습니다. 일단 눈으로 보기에 참 먹음직스러웠습니다. 양은 적어요. 이렇게 쓱쓱 비벼서 먹었어요. 맵기는 적당하고, 맛도 맛있었어요. 호불호 안갈릴맛? 사실 이런류가 맛없긴 힘들다고 생각하긴 해요. 아쉬운 점은 파가 너무 숭덩숭덩 들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