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비도 오고 해서 오남리에 있는 오동도 바지락 칼국수에 방문했어요. 이 곳은 제가 14년 전부터 드문 드문 방문하던 집이에요. 엄청난 맛집은 아니지만 무난하게 바지락 칼국수를 먹을 수 있어 가끔 가는 집입니다. 주차는 가게 옆에 경사로에 하면 되고,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하는 곳이에요. 매장에는 이렇게 입식도 있고 좌식도 있어서 좋은 것 같네요. 입장 전에 열체크와 큐알체크인 했어요. 둘이라서 바지락칼국수 2인에 왕만두 하나 시켰어요. 가격은 칼국수 1인에 8,500원에 왕만두 5개에 6,000원으로 그냥 무난한 편입니다. 칼국수에는 역시 김치죠. 물론 안 익은 김치라서 저는 입도 안댔어요. 일행 혼자 자기 먹을 만큼만 덜어서 먹었습니다. 이곳이 또 팥죽과 팥칼국수도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테이블에 ..

오늘은 요린이 중의 요린이인 제가, 한 번 프레시지 밀키트를 이용해서 깐쇼새우를 만들어 먹어봤어요. 이미 저는 프레시지 밀키트 제품을 많이 구매해서 먹어봤는데요. 블랙라벨스테이크와 감바스 알아히요, 신림동백순대볶음, 매콤깻잎볶음, 그레이프소스스테이크, 파빌리온 양갈비스테이크, 빠네크림파스타 등 다양한 밀키트를 구매해서 직접 만들어 본 결과, 프레시지의 대부분의 밀키트는 평타 이상은 치며, 요린이도 쉽게 만들 수 있다는 결론을 내렸어요. 이 제품은 코로나로 맛집투어를 못하는 고객들에게 한줄기 빛이 될 콜라보 제품인 것 같아요. 백년가게 마크가 들어간 제품들은 맛집들과 콜라보하여 집에서도 그 음식을 만들 수 있게 하는 것 같더라구요. 의정부의 지동관이라는 곳의 일품메뉴인 깐쇼새우를 만들어 먹을 수 있게 만든..

대신 현미곤약밥, 저탄수+저당질 다이어트 대체식품 솔직리뷰 제가 다이어트할 때 한참 먹었던 대신물산의 현미곤약밥 리뷰를 해볼게요. 일단 대신 현미곤약밥은 알알이곤약(98.7% 함량의 곤약으로 만든 쌀 대체식품) 75%에 현미 16.7% + 쌀 8.3 % 가 섞여 만들어진 즉석밥이에요. 곤약쌀로만 밥을 먹으면 식감이나, 맛 자체가 일반 밥과 비슷하지 않기 때문에 적정한 비율로 섞여 만들어진 것 같아요! 그래서 1. 일반 밥에 비해 칼로리가 낮고 ( 150g 기준 쌀밥 : 204 kcal vs 현미곤약밥 120 kcal ) 2. 당질이 낮죠. (100g 기준 탄수화물함량 쌀밥 : 33.2g vs 현미곤약밥 18.1g ) 하여, 다이어트를 목적으로 하는 분들 외에도, 혈당 관리를 하시는 분들도 드신다고 하시더..

오늘은 동네에 새로 생긴 대형 베이커리 카페인 133 베이커리 카페 리뷰를 써볼게요. 이곳은 오남초등학교 바로 앞에 생긴 300평 규모의 베이커리 겸 카페인데요. 제과제빵 명장께서 직접 굽는 베이커리 카페라고 해서 기대가 크네요. 매장으로 들어가면 오른편에는 빵들이 있고, 왼편에는 카운터와 조각 케이크이나 마카롱을 판매하는 진열대가 있어요. 특이한 점은 기간 한정 프로모션인지는 모르겠지만 멜랑주 쥬얼리라는 쥬얼리샵과 콜라보를 해서 매장 한켠에 쥬얼리샵이 자리 잡고 있더라고요. 오픈 이벤트인지 베이커리 제품 3만원 이상 구매하면 14k 금볼팔찌를 주는 이벤트를 하더라구요. 매장 입구 바로 앞에 있는 자리예요. 이제 빵들을 둘러보고 고르려구요. 냉장고에는 카스테라류, 간단한 케익류, 샐러드류가 있구요. 딸기..

제가 버거킹에서 제일 좋아하는 메뉴인 기네스와퍼 리뷰를 해볼게요. 신제품은 아니지만 제가 자주 먹거든요. 기네스콰트로치즈와퍼와 기네스머쉬룸와퍼를 주문했어요. 배달을 시켰고, 이렇게 쇼핑백에 담아서 왔어요. 이렇게 음료수는 비닐백에 담겨서 왔고요. 왼쪽 Q라고 쓰여진 게 콰트로치즈와퍼고 오른쪽이 머쉬룸와퍼예요. 제가 둘 다 먹은 건 아니고, 버섯을 좋아하는 저는 머쉬룸, 치즈를 좋아하는 일행은 콰트로치즈를 골랐어요. 이렇게 각대봉투에 감자튀김과 치킨너겟도 같이 왔네요. 까만 기네스번이 매력적인 기네스머쉬룸와퍼입니다. 누가 눌러놓은 듯이 찌부가 됐지만, 맛은 여전히 맛있어요. 저는 이 기네스번의 미친듯한 고소하고 담백한 맛과 단짠의 극치인 바비큐 소스의 조화가 너무너무 좋아요. 거기에 머쉬룸까지 얹어지면 풍..

오늘은 제가 깐쇼새우가 당길 때마다 자주 이용하는 콰이찬 후기를 써볼게요. 오늘은 짜장면과 잡채밥, 칠리새우를 주문했어요. 비가 오는 점심이라 시간이 오래 걸렸어요. 배달의 민족에서 걸린다고 했던 시간보다 더 걸렸어요. 하지만 비가 오니깐 이해합니다. 일단 이렇게 일회용기에 실링이 되어서 옵니다. 일회용기라서 깔끔하긴 한데, 먹고 나면 재활용이 한가득이라 걱정이네요. 저흰 둘인데, 혹시나 사람이 많을까봐 그러셨는지 단무지도 많이, 젓가락도, 짬뽕국물 4개나 넣어주셨어요! 짜장면은 소스와 면이 따로 왔고, 잡채밥은 같이 왔어요. 칠리새우는 늘 그대로! 저의 사랑 깐쇼새우. 너무 좋아요. 깐쇼새우는 각종 야채들이 들어간 소스에 새우튀김이 잘 버무려져 있어요. 이 집 깐쇼새우의 특징은 찹쌀 탕수육 같은 쫄깃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