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스타필드 - 한우리, 곱창전골 시식 솔직후기 스타필드 하남점에 자주 가는 편이라, 스타벅스 옆에 있는 이 곳을 늘 궁금해했었는데, 이번엔 곱창전골을 먹으러 가보게 됐어요. 사실 주력은 곱창전골은 아니고, 소고기버섯전골 쪽인 것 같더라구요. 그래도 고기를 주로 취급하시니, 괜찮을 것 같았어요. 매장 인테리어는 전반적으로 한식집 답게, 한국적인 문양과 자재들로 가득했어요. 메뉴판이에요. 코로나 시국이라, 포장관련 메뉴판도 있었어요. 포장은 20% 할인이라니 괜찮은 것 같네요. 기본 상차림이에요. 아쉽게도 동치미 국물에 배추가 아니라 양배추가 들어있더라구요. 제 타입은 아니라서 안 먹었네요! 공깃밥을 두 공기 추가했어요. 한 20분 정도 기다린 것 같아요. 드디어 곱창전골이 나왔어요. 약간 반조리되어서 ..

잠실 롯데타워 - 세상의 모든 아침 - 파스타, 피자 시식 리뷰 오늘은 잠실 롯데월드몰 6층에 있는 세상의모든아침 리뷰를 해볼게요. 평소에는 사실 양식류를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아서, 그렇게 끌리지는 않았던 곳인데, 그 날 따라 모든 식당이 웨이팅이 길더라구요. 그래서 가장 웨이팅이 짧은 이 곳을 가봤습니다. 세상의 모든 아침은 우리의 매일이 아침으로 깨어나듯이, 원재료의 신선함을 담아 하루를 채워드린다는 의미래요. 신선한 재료를 쓴다는 말이겠죠! 매장 곳곳에는 레몬나무와 레몬나무 패턴으로 인테리어 되어 있었어요. 메뉴판이에요. 파스타, 피자, 스테이크, 리조또, 샐러드와 브런치류, 음료가 있었어요. 저희는 트리플 머쉬룸 페투치니와 라따뚜이피자, 레몬라임소다를 주문했어요. 6만원이 쉽게 나오죠? 기본 앞접..

용인 대형 베이커리 카페 - 칼리오페 솔직방문후기 서울 근교 힐링하기 딱 좋은 곳이라 생각해서 용인 칼리오페에 방문했어요. 오늘은 하늘에 구름이 가득하네요. 칼리오페는 마냥 샤방한 곳이 아니라서, 흐리고 구름 많은 날씨도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주차장 규모는 무척 큰데 차들도 많아서 걱정이 많이 됐어요. 자리가 없을까 봐. 이렇게 거대한 동부식 오브제 같은 사인물 옆으로 입구가 있습니다. 이제는 이런 거 보면 도대체 금액이 얼마나 들까... 싶네요. 웅장한 건물과 하늘이 잘 어울리죠? 입구로 들어갑니다! 1층과 2층이 있어요. 입구에서 오른쪽으로 쭉 들어가서 반계단 정도 올라가면 레스토랑이 있고, 반계단을 올라가면 카페 좌석이에요. 건물 왼편은 카페구요! 2층은 노키즈존이라서 조용해요. 베이커리 제일 ..

청년피자 진접오남점 - 할라마요, 비프홀리데이 시식기 오늘은 청년피자 진접오남점에서 할라마요와 비프홀리데이를 각각 L사이즈 (2-3인용) 으로 주문해서 먹어봤어요. 모델이 임영웅이네요. 쿠팡이츠에서 주문하니깐 30-40분 정도 걸린 것 같았어요. 같이 온 갈릭맛딥핑소스와 핫소스, 파마산 치즈, 피클 등이에요! 부족하지 않게 도착했어요. 1. 할라마요 할라마요예요. 스테디셀러이자 베스트셀러이기도 해서 주문해봤어요. 먹어보니 토핑도 풍성한 편이고, 맛있기도 했어요. 마요라고 하면 자칫 느끼할 수 있는데, 청양고추가 들어간 청양마요소스라서 매콤한 맛이 느끼한 맛을 잘 잡아주었어요. 닭가슴살 치킨바베큐도 부담스럽지 않게 잘 어우러져 저는 이거 맛있더라구요. 2. 비프홀리데이 비프홀리데이에요. 불갈비, 비프스테이..

신전 로제떡볶이 매운맛 시식평 - 배떡 vs 신전. 오늘은 신전떡볶이의 로제떡볶이가 맛있다는 소문을 듣고 가만있을 수 없어서 시켜먹어 봤어요. 로제떡볶이에 맵기는 매운맛으로 도전했어요. 로제는 매콤해야 한다는 것이 제 지론이라. 같이 먹으려고, 일반 김밥집인 종로김밥도 같이 주문했어요. 이 날따라 프랜차이즈의 속이 꽉 찬 김밥이 아닌, 약간 대충 싼 일반 김밥이 먹고 싶었거든요. 사실 요즘 계속 그런 게 먹고 싶네요. 김밥에 떡볶이 조합은 제대로죠. 오뎅튀김도 같이 주문했어요. 제 기준, 신전은 오뎅튀김이 제일 맛있는 것 같아서요. 일단 국물이 굉장히 많아요. 양은 2인 이서 먹기는 굉장히 부족해 보여요. 실제로 혼자서도 다 먹을 것 같아요. 떡은 굵기가 일정한 밀떡이에요. 저는 이런 떡이 좋더라구요. ..

의정부 냉면 맛집, 민락면옥 방문기 의정부에 볼 일이 있어 갔다가, 냉면 맛집이라는 일행의 추천을 받아 민락면옥을 방문했어요. 점심 조금 지난 시간에 갔고, 웨이팅이 있다거나, 만석이라거나 하는 건 없었어요! 아기자기한 인테리어에 처음 놀랐어요. 굉장히 열심히 섬세하게 꾸며놓으셔서 아기자기하고 오묘한 공간이었어요. 메뉴판입니다. 냉면과 만두가 주력이신 것 같아요. 저는 물냉면곱빼기 보통맛과 집만두를 주문했습니다. 따뜻한 온육수와 만두를 찍어먹을 간장, 냉면과 같이 먹는 무절임이 기본 세팅이에요! 옆쪽에 물티슈는 이렇게 비치해두셨어요! 기다리고 있으니 저의 곱빼기 물냉면이 나왔습니다. 맛있겠네요. 양은 처음에는 엄청나게 많아보인다거나 하지는 않았는데요. 먹을수록 배부르더라구요. 냉면은 굉장히 맛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