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품 진진수라 광화문점-서울 가족모임 및 행사 장소 추천 오늘은 광화문에 있는 일품 진진수라에 대해 써볼게요. 돌잔치나 회갑잔치, 상견례 등 가족 행사를 하기에 적합한 곳이었어요. 다양한 사이즈의 룸이 있더라구요. 어르신들 모시고 가기엔 한정식 만한 곳이 없어서 이 쪽으로 예약했어요. 입구예요. 입구에는 이렇게 화려한 조형물이 있네요. 저희가 오늘 시킨 국상이라는 메뉴예요. 1인 75,000원이죠! 기본 세팅이구요! 처음에 전통차가 나오는데 보리차 같은 맛이었고, 건강 계절죽으로 팥죽이 나왔는데 팥죽은 무척 달았어요! 숙성 동치미는 제가 아는 그 맛이네요! 테이블은 마치 비단의 질감을 재현한 듯 고급스러운 재질이었어요. 계절담은 샐러드는 새콤달콤한 맛이 나서 입맛을 돋우기에 충분했네요. 계절을 담았다고 ..

양양 펜션, 사색과 치유를 위한 힐링 공간, 비온후풍경 리뷰 오늘은 작년 휴가라 좀 늦었지만, 괜찮아서 소개할만한 공간이었던 강원도 양양 펜션 '비온후풍경' 에 대해 써볼게요. 저는 그때 마운틴뷰에 빠져있었고, 오션뷰와는 다른 편안하고 고요한 매력에 빠져있었어요. (물론 지금도 :-) 그래서 찾게 된 게 비온후풍경이랍니다. 가격은 디럭스룸 1박에 445,900원 이었어요. 여기에는 2인 한돈 BBQ 세트와 조식이 포함되어 있답니다. 강원도 여행을 2박 3일을 잡았는데, 하루는 돌아다니는 날이라 호텔로 숙소를 잡고(이 때 잡았던 호텔은 세인트존스였는데 정말 별로였어요.), 하루는 주말이라 사람이 많을 것 같아 숙소에서만 편히 있고 싶어서 비온후풍경에서 휴식하기로 했었죠. 건물은 크지 않았고, 입구에 차를 ..

진접 근처에 살며, 진접으로 회사를 다니는 제가 그동안 가봤던 진접 맛집 중 광고 거품 없이 진짜 맛있는 Top 5 리스트를 뽑아봤어요. 늘 진접 맛집을 검색하면 순위권 안에 나오는 곳도 있고, 아닌 곳도 있네요. 앞에 번호는 순위가 아니라 그냥 번호일뿐이랍니다 :-) 1. 약수촌 이곳은 제가 저번에도 포스팅했었던 찐 오리고기 맛집이에요. 5번 이상 갔었던 것 같아요. 회식으로도 많이 갔고, 개인적으로도 많이 갔는데 젊은 친구들이 가기에도, 가족단위로 어르신 모시고 가기에도 좋은 곳인 것 같아요. 다만 산속에 있어서 가기가 불편하다는 단점이 있고, 2차로 자리 옮기기가 좀 불편해요. 저는 이곳에 가면 생오리+주물럭+볶음밥은 꼭 시킵니다. 오리탕도 맛있는 편이에요. 전화 : 031-571-3491 주소 :..

고피자 상현역점, 1인 피자 구매 후기 오늘은 상현역에 있는 고피자에서 먹은 1인용 피자에 대해 써볼게요. 고피자는 '고퀄 1인 화덕 피자' 로 유명한 브랜드예요. 크런치 포테이토 피자에 갈릭디핑소스를 추가해서 주문했어요. 주문은 이렇게 키오스크로 한답니다. 깔끔한 매장 내부예요. 드시고 가실 수 있겠더라구요. 이 귀여운 컬러를 가진 아이가 화덕이에요. 900도의 진짜 불로 피자를 굽는다고 하네요. 일반 저가 피자와 다른 점은 이 화덕을 사용한다는 점인 것 같아요. 10분 정도 기다리니 피자가 나와서 픽업하고 나왔어요! 작은 피자이니 만큼 직사각형 모양의 박스예요. 주황색 로고가 귀엽네요. 바삭한 감자튀김, 풍미가 좋은 베이컨, 고소한 랜치 소스에 살짝 매콤한 카이엔 페퍼 시즈닝을 더해 풍성한 맛이라고 ..

삼대떡볶이 광교점, 광교 떡볶이 맛집-배달후기 오늘은 삼대떡볶이 광교점에서 배달을 시켜 먹어봤어요. 배민으로 주문을 했는데, 거의 오픈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주문해서 그런지 거의 20분 만에 도착해서 기분이 좋았어요! 배달의민족에서 판매하는 비닐봉지에 담겨서 왔어요. 기본 구성이에요! 저희는 2대세트(2인 떡볶이+순대+주먹밥+계란찜+쿨피스) 떡은 떡볶이 기본으로 맵기는 맵달 토핑은 넙당면 추가 이렇게 주문했어요. 2인 이서 먹는 거였고요. 가격은 총 21,300 원이었어요. (배달 팁 2,300원+1,000원 할인쿠폰 사용 포함) 검은색 플라스틱용기에 특이하게 랩을 씌워 포장을 해주셔서 분리수거하기는 훨씬 쉬웠어요. 계란찜에 이렇게 메모를 붙여주셨어요. 그리고 저희가 깜빡잊고 리뷰 이벤트 신청을 안 했는..

진접 맛집, 원조 뼈다귀감자탕 방문기 진접에 있는 원조뼈다귀감자탕을 다녀왔어요. 이곳도 제가 5-6년 전부터 간간히 이용하던 진접 맛집이에요. 예전에는 좌식이었는데, 입식으로 바뀌어서 편해요. 그냥 뼈다귀 해장국을 두 개 시킬지, 뼈다귀 전골 소자로 하나 시킬지 고민하다가 그냥 뼈다귀 전골 소자 하나를 시키기로 해요. 뚝배기에 무김치와 배추김치를 덜어 먹는 형식이에요. 저는 익은 김치만 좋아해서 겉절이는 일행이 먹고, 저는 무김치만 먹어요. 무김치는 새콤하게 익어 맛있었어요. 저 장은 와사비가 들어있어요. 고기를 찍어먹는 장이에요. 감자탕집에서 앞치마는 필수죠. 1회용 앞치마라 위생적이었어요. 다 먹고 보니 국물이 얼마나 많이 튀어있는지 앞치마를 무척 보람차게 사용해서 기뻤어요. 아주 많은 양의 전골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