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롭고 프라이빗한 디저트 맛집 - 카페라리 일산 오늘은 라페스타를 들렀다가 방문하게 된 카페라리에 대해 써볼게요. 처음에 외관만 보고, 안쪽에 이렇게 넓은 공간이 있을 줄 몰랐어요! 벽돌과 화단을 보고 약간 프로방스 한 느낌이 날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입구로 딱 들어가면 이런 냉장고 진열대에 케이크와 디저트류가 잔뜩 올라가 있는 것이 보여요! 크레페, 쉬폰, 타르트 등 다양한 종류의 디저트가 있어요. 일단 쓱 보고 우리는 2층으로 올라갔어요. 이렇게 계단을 걸어 올라오니 많은 화분들과, 장식성을 강하게 띈 화려한 가구들을 만나볼 수 있었어요. 인상 깊었던 부분은 이렇게 가벽을 세워 프라이빗한 공간을 만들어 차분한 대화가 가능한 곳이라는 점이었어요. 이렇게 쏙 들어간 반원의 좌석도 있었구요. 복도 ..

크앙분식 메뉴 3가지 시식 솔직후기 오늘은 예전부터 방문하고 싶었던 크앙분식에 가서 먹어본 이야기를 해볼게요. 크앙분식은 일단 그 귀여운 공룡 캐릭터로 각인이 된 분식 브랜드예요. 메뉴구성이나, 인테리어가 굉장히 트렌디하고 귀여운 것이 특징이에요. 일단 매장 입구에는 주문을 하는 키오스크가 있어요. 여기서 일단 주문을 하고 들어갑니다. 저희는 삼쫄(삼겹살+쫄면), 크앙-라떡, 크앙 백순대볶음을 주문했어요. 가격은 총 21,000원 입니다. 테이블 옆에 있던 네온사인이에요. 공룡 뒷모습이 귀엽네요. 제가 간 곳은 일산라페스타점이었는데, 셀프서비스 매장이라 거의 모든 것이 다 셀프였어요. 셀프바에 수저, 앞접시, 냅킨, 반찬, 물, 국물이 모두 있었고, 다 먹은 그릇도 퇴식대로 반납해야 하는 구조였습니다. ..

드디어! 명랑핫도그 - 명랑한 떡볶이 세트 먹어본 후기! 오늘은 늘 먹기를 기대했던 명랑핫도그의 명랑한 떡볶이 세트를 먹어봤어요! 매장에 포장을 하러 갔어요! 매장에 붙은 세트박스 설명들이에요. 로제떡볶이도 궁금하긴 했지만, 저는 일단 기본 떡볶이를 먹어보려구요.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소개는 이러합니다. 치즈가 들어간 떡볶이에 핫도그 5개 구성이에요. 핫도그의 종류는 고정이라고 생각했는데, 5개를 골라야 해서 당황했어요! 이렇게 A, B, C 중에 선택을 하면 되는데, A에서 한 가지, B와 C에서 각각 두 가지씩 선택을 하는 것이었어요. 생각을 안하고 갔다가 얼른 후다닥 골랐습니다. 제가 고른 것은 고구마 통모짜, 통모짜, 모짜, 체다치즈, 감자 핫도그입니다. 지금 보면 무슨 치즈에 환장한 사람 같네요...

진접 맛집 - 비 오는 날은 뜨끈한 쌀국수 '포메인' 오늘은 지겹게 내리는 비에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 포메인 쌀국수를 먹기로 했어요. 차를 가지고 가셨다면 건물 지하에 주차하시면 되고, 2층에 위치하고 있어요. 매장 내부의 모습이에요. 포메인 진접점은 벽면이 통유리로 되어 있어서 개방감이 좋더라구요. 경치는 그냥 그렇지만, 매장이 환해서 좋은 것 같아요. 자리도 탁 트인 자리와, 프라이빗한 자리로 나뉘어 있습니다. 매장 앞에 있는 메뉴판이에요. 저희는 메뉴판을 둘러보다가, 짜조와 포메인 쌀국수를 두 개 시켰어요. 처음에 프리미엄 소고기 쌀국수를 주문드렸는데, 직원분께서 오늘 소고기가 좀 질기다고 드시지 않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말씀해주시더라구요. 미리 말씀해주셔서 감사했어요! 이렇게 메뉴판 앞쪽에 세트메..

더돈까스 - 경양식과 일식 그 사이 어딘가 돈까스 맛집 오늘은 돈까스가 먹고 싶어서, 주변 배달이 되는 집을 찾다가 발견한 돈까스 맛집을 리뷰해볼게요. 일단 쿠팡이츠로 주문했고, 40분 정도 걸렸습니다. 더돈까스(일반돈까스)와 매운돈까스, 냉모밀을 주문했어요. 부피가 크다 보니, 두 개의 봉투에 담아서 배달됐습니다. 돈까스 포장용기가 좀 특별해 보이네요. 냉모밀은 육수가 이렇게 따로, 비닐봉지에 담겨 왔습니다. 이런 구성입니다. 돈까스와 매운돈까스의 차이는 그냥 소스 차이인 것 같아요. 구성은 샐러드와 삼각형틀에 꾹꾹 눌러 담아 귀엽게 삐져나온 밥, 그리고 단무지입니다. 이렇게 소스와 스프도 따로 주십니다. 스프는 그냥 인스턴트 크림스프맛! 돈까스는 이렇게 큼직하게 썰려서 오고, 두께도 두툼한 편입니다...

워커힐 더뷔페 - 주말 디너 리뷰 및 이용팁 오늘은 워커힐 더글라스 하우스에서 호캉스를 한 날 저녁 갔던 그랜드 워커힐 더뷔페 서울에서 먹었던 이야기입니다. 제 생일을 맞아 일행이 준비한 저녁으로 맛이 괜찮다는 평을 들어서 기쁜 마음으로 갔어요. 주말 디너로 예약했고, 입구에서 예약자명을 말씀드리면, 안내를 해주십니다. 입구에서 제일 먼저 보이는 달달함이 보이는 모형이에요. 기본 세팅입니다. 이것은 즉석코너에 제출하면 자리로 가져다주시는 나무로 된 번호표예요. 2개 있어요. 이제 세팅이 끝났으니 쭉 둘러보려구요. 스시와 회 코너예요. 광어/연어/새우초밥과 광어회, 생연어, 전복 숙회 등이 있네요. 샐러드 코너예요. 양념게장, 전복장, 육회, 소고기 더덕 달래 냉채입니다. 그릴코너예요. 유자향의 연어 된장..